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프트 4 데드 (문단 편집) == 코믹스 == [[http://www.l4d.com/comic|원본]][[https://blog.naver.com/okstar1/130094793489|번역본]] 피로 물든 수확 켐페인에서 군인들이 주인공들을 구출한 직후의 이야기와 희생 켐페인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군인들은 주인공들을 구출하긴 했으나 방에 가둬 버리고 좀비 취급을 하는 등 별로 좋지 않는 대우를 받는다. 주인공들은 그 후 자신들이 좀비는 아니지만 의도치 않게 주위에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니는 '보균자'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고, 군인들이 주인공들을 구한 것도 안전 구역으로 보내기 위함이 아니고 치료제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잡은 것이며, 치료제 개발이 불가능하면 그들을 모두 죽일 계획이란 것도 알게 된다. 한편 군기지의 모라 대위는 좀비 사태가 퍼지고 있는 와중에도 안일한 태도를 취하는 애버리 소령에게 불만을 품고 반란을 일으키지만, 그 과정에서 비상벨이 울리는 바람에 주변 좀비들을 모두 끌어들이고 만다.[* 이 장면 외에도 이 기지는 너무 오랫동안 고립된 탓인지 스모커나 헌터 같은 특수한 변이 좀비가 튀어나왔다는 걸 아무도 몰랐고 이후 속수무책으로 털리게 된다. 애초에 이들은 그린 플루가 공기감염인 줄 알았다.][* 루이스와 프란시스가 갇혀 있는 방을 감시하던 군인들과의 대화에서 이런 사실이 잘 드러난다. 진짜 변이를 하냐고 물어보는가 하면 루이스가 특수좀비에 대해 설명하자 아연실색하며, 프란시스는 은근슬쩍 흡혈귀도 있다며 놀리기도 한다.] 혼란을 틈타 방에서 나온 주인공들은[* 조이, 빌이 갇혀 있는 방에서는 보균자인 군의사가 치료제를 만들 능력이 없어 자신도 죽일게 뻔하기 때문에 조이, 빌과 같이 도망쳐 나왔고, 프란시스, 루이스가 갇혀 있는 방에서는 해당 방을 지키는 군인들과 특수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나름대로 친밀감을 쌓았고, 윗치를 대면하자 윗치를 피하는 법을 알려줘서 신뢰를 얻게 된다.] 무기고에서 재회하고, 군 기지를 벗어날 계획을 세운다. 소동 와중에 모라 대위는 좀비에게 공격당해 마스크가 벗겨져 부하들에게 버림받고 감염되던 중 이 모든게 주인공들 때문이라 생각[* 이 때 감염되어 정신이 왔다갔다 하던 탓에 조이와 루이스의 모습이 악마처럼 일그러져 나온다.]해 그들에게 총을 겨누지만 때마침 나타난 탱크가 목을 날려버리고,[* 모라 대위가 나타나기 전에 군의관이 그래도 좀비가 많지 않아 다행이라며 안도하지만 루이스는 '좀비들은 공격 대상을 가리지 않는 피라냐와도 같다. 그런데 피라냐로 가득한 강에 빠졌는데도 공격을 하지 않는다면 주변에 상어가 있다는 뜻이다'라며 경고한다. 인게임에서도 탱크가 등장하는 동안에는 일반 좀비들이 스폰되지 않는다.] 루이스의 임기응변으로 겨우 탱크를 처리한다. 주인공들과 함께 행동했던 군인들은 최종 집결지를 발견하고 "일단 저기서 공격을 버티고, 잠잠해지면 안전지대로 가면 된다."며 주인공들과 헤어지고,[* 하지만 이후 좀비들이 방어선을 무너뜨려서 군인들은 전멸당하게 된다.] 주인공들은 기차를 타서 도망가지만 빌이 군의사를 죽게 놔두고 기차를 출발시키는 바람에 조이와 잠시 마찰을 빚는다.[* 이 때 빌은 "나는 너희를 위해서라면 누구든 희생시킬 수 있어." 라고 조이의 반발에 냉혹하게 대꾸하는데 이는 빌의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이 된다. 이 대사와 루이스와 프란시스를 꺼내준 두 군인들의 죽는 모습을 보면 어느 수준인지 체감이 간다.] 이후 아무도 없는 섬에서 버틴다는 빌의 계획을 따라 배를 찾던 중 루이스가 멋진 요트를 발견하지만 그 요트엔 윗치가 바글거리고 있었고,[* 요트가 꽤나 비싸보이는데다가 윗치들이 비키니 차림이였던 것으로 보아 부유층의 선상 파티용으로 쓰던 요트였던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는 윗치에게 다리를 긁혀 부상을 입는다. 이에 그 요트는 포기하고 다른 배를 찾다가 운 좋게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는 섬에서 버티려고 준비를 해두었다가 결국 최후를 맞이한 다른 생존자의 배[* 식량, 탄약, 구급약 및 여러 도구들이 그득히 쌓여 있었지만 정황상 후술할 경로를 막고 있던 다리를 치우려다가 좀비에게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를 발견하지만 그 배가 나아가기 위한 경로에 다리가 내려가 있어 나아갈 수 없었고, 이에 다리를 올리기 위해[* 이 때 빌이 부상을 입은 루이스에게 배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우리가 처리하고 금방 돌아올 거라고 했으나, 루이스가 배 안에 죽어있던 사람을 가리키며 '저 사람도 같이 있던 일행의 말을 듣고 배에 남아있었다 저런 최후를 맞이한 것 같다'며 이의를 제기하자 빌도 그냥 우리랑 같이 있는게 낫겠다며 수긍하는데, 그 사람 또한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던 것을 보아 마찬가지로 일행 중 부상자라서 남아있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전개를 보면 배에 남아있지 않고 일행과 함께 행동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였다.] 일행이 프란시스를 엄호하고 프란시스가 다리 계기판을 조작해서 올리면 잽싸게 배로 돌아가 벗어나기로 했지만 전력이 끊겨서 다리는 움직이지 않았고 이에 근처 발전기를 이용해 다리에 전력을 공급하고 다리를 올린 후 그 위에서 좀비들이 사라질때까지 농성하다가 배로 돌아가 벗어나는 쪽으로 계획을 수정한다. 결국 사투 끝에 발전기를 가동시키고 다리를 올린 뒤 그 위로 올라가는데는 성공하지만, 발전기가 중간에 멈춰버려 다리가 어중간하게 올라간 탓에 좀비가 다리 위로 기어올라올 수 있는 상황이였고 설상가상으로 발전기와 다리의 소음이 심했던 탓에 탱크까지 섞인 좀비 대부대가 몰려온다.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내려가서 다시 발전기를 가동시키는 것 뿐이나 그러려면 결국 누구 하나가 희생해야 함을 직감한 일행들은 망설이는데 루이스가 어차피 자신은 부상을 입어서 일행의 짐짝이 될 뿐이니 자신이 가겠다고 나서고, 일행이 마음을 굳히려는 순간 빌이 말도 없이 급작스럽게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다.[* 앞서 군의사를 죽게 내버려두고 기차를 출발시킨 빌에게 조이가 따지자 빌이 "나는 너희를 위해서라면 누구든 희생시킬 수 있어." 라고 냉혹하게 대꾸했던 것이 복선이였다. 그 '누구든'에는 다름아닌 '''자기 자신'''조차 포함되어 있었던 것.] 빌은 일행의 엄호사격 하에 성공적으로 좀비떼를 뚫고 발전기를 가동시켜 다리를 완전히 올리는 것에는 성공하나 탱크에게 얻어맞아 다시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치명상을 입는다. 이에 빌은 가지고 있던 라이터를 꺼내들어 담뱃불을 붙이고는 동시에 화염병에 불을 붙여 탱크와 동귀어진 한다.[* 코믹스에서는 그 부분이 나오지 않으나, '희생' 챕터의 이미지에선 빌이 담배와 화염병에 불을 붙인채로 탱크를 노려보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으며, 이후 게임상에서도 탱크가 등장하지 않는 것을 통해 빌이 화염병으로 탱크를 퇴치했음을 알 수 있다.] 프란시스는 자신이 빌을 구하러 가겠다며 날뛰지만 조이가 그러면 빌의 희생을 수포로 돌리는 짓이라며 만류하고 프란시스는 그 만류를 듣고 체념한다. 이후 일행은 좀비떼가 사라지자[* 문제는 바로 출발한 건 아니고 좀비떼가 사라지기를 기다리던 도중 [[레프트 4 데드 2/생존자|다른 생존자 그룹]]이 지미 깁스 주니어의 차를 타고 도달해서는 차가 통과할 수 있도록 다시 다리를 내렸고 그 과정에서 또 좀비떼들이 몰려들게 된다. 하지만 코믹스의 에필로그를 보면 결국엔 그 다리도 어떻게 추가 희생 없이 다시 올리고 탈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배를 타고 계획했던 섬으로 떠나는 것에 성공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이 코믹스에서 각 일행들이 좀비 사태를 마주했을 당시의 뒷배경 이야기가 나온다. 시점은 전부 좀비 사태가 퍼진 지 2일째다. || 루이스 || 회사에 출근한 루이스는 결근한 동료 레이와 전화하며 그린 플루가 사실 별거 아닐 수도 있다며 회사에 나오라고 설득하지만 레이는 '평소엔 네 긍정적인 태도가 좋았지만, 이번엔 다르다'라며 거절한다. 화장실에서 일을 보며 방금 자신이 고친 서버가 또 터진 걸 확인한 루이스는 누군가가 문을 계속 두드리자 짜증을 내는데 그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좀비였고, 좀비가 루이스를 공격하자 화장지 거치대로 머리를 가격해 겨우 제압한다. 다시 자리로 돌아온 루이스는 난장판이 된 회사를 보고 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인지하게 된다. || || 조이 || 대학생인 조이는 평소에 오컬트 영화나 보면서 학점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부모님에게 훈계를 듣던 중[* 조이의 부모가 별거 중이고,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너랑 케빈이 내 집에 살고 있지'라며 비꼬는 걸 볼 때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좀비가 집에 들어와 조이의 어머니를 물어버리고, 조이의 아버지는 침입한 좀비를 쏴 죽이지만 좀비가 된 조이의 어머니에게 물려버린다. 조이의 아버지는 조이에게 어렸을 때 봤던 좀비영화에서 감염된 사람이 좀비로 변하기 전에 다른 사람이 쏴야만 했던 장면 기억나냐며 자신을 쏴달라고 부탁하고, 조이는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죽이면서 순식간에 부모님을 전부 잃고 말았다. 그러나 중반부에 군의사의 말에 의하면 면역자의 유전자는 주로 아버지 쪽에서 유전된다고 한다. '''즉, 조이의 아버지도 좀비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사실을 들은 조이는 슬픔에 오열한다. || || 프란시스 || 강도짓을 저지르다 체포[* 이 때 천연덕스럽게 경찰이라고 이빨을 까는데, 어이가 털린 경찰이 '그러십니까 경관 나으리? 그럼 그 TV는 왜 훔치고 있는 거죠?'라고 비꼬자 '수사 증거로 압수하는 거요.'라고 말하는 프란시스의 반응이 일품.]되어 징역을 선고받은 프란시스는 감옥에 가기 전에 술집에서 여자친구 산드라와 마지막으로 [[성관계|검열삭제]]를 하려던 중 산드라가 좀비로 변이되어 프란시스를 공격한다. 프란시스의 친구인 듀크는 산드라를 샷건으로 쏴버리며 프란시스에게 뉴스에서 나왔던 '유행감기' 때문에 이런 세상이 된 것을 설명하고, 프란시스는 '좀비들은 우릴 감옥에 처넣지 못하니, 이제 우리 세상이다!'라고 신이 나 친구들을 데리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주크박스 틀고 맥주 마시며 좀비들을 학살하며 놀았다. 정황상 이 친구들은 모두 좀비에게 죽거나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 || 빌 || 참전 용사인 빌은 수술을 받기 위해 전신 마취를 받지만 완전히 정신을 잃기 전에 좀비로 변한 간호사가 의사들과 자신을 공격하는 걸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겨우 간호사를 뿌리친 빌은 마취도 덜 풀린 채 '''양손에 든 의료기구만으로 좀비들을 뚫고 집으로 들어가''' 전쟁 때 입었던 전투복을 입어 현재의 모습이 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